아키비스트라운지에서는 기록학 필독서 세미나 시리즈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. 그 첫 책은 설문원 교수님의 "기록학의 지평"입니다.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. 🕖 8월 마지막주부터 열 번, 평일 저녁 7시에 모입니다. 🏢 더레코드(주) 사무실(서울 영등포구 선유로 114)에서 오프라인으로 만납니다. 🗺 회차별 계획과 만나는 요일은 참가자 확정 후 안내드립니다. 함께 하고자 하는 분들은 8월 8일(금)까지 이름, 소개, 참가하고자 하는… Continue reading [모집]《기록학의 지평》오프라인 세미나
[발표자료] 1n년차 기록전문가: 하고 싶은 일 해서 행복하냐 묻는다면?* (2024 기록인대회)
발표: 아키비스트라운지(류신애, 황진현) 일시: 2024. 11. 2. (토) 13:00-15:00 장소: 제16회 전국기록인대회 제3회의장 [발표소개] 2024년은 「공공기관의 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(이하 '공공기록물법')」이 제정된 지 25년이 되는 해입니다. 이를 두고 많은 기록전문가들은 20년이나 지났는데도 여전히 현실에서 정의되지 않고 있는 ‘기록’이라는 개념, 국가에 필요한 기록을 남기지 못하는 기록 평가 제도, 개별 기관의 상황에 적용하기 어려운 법 조항 등에… Continue reading [발표자료] 1n년차 기록전문가: 하고 싶은 일 해서 행복하냐 묻는다면?* (2024 기록인대회)
아카이브 제너럴리스트: 아카이브센터 정혜지
아키비스트가 말하는 아키비스트 인터뷰시리즈-28 기록학을 전공한 많은 사람들은 졸업 후 공공기관에서 일을 하게 되는데요(주1), 공고한 조직과 제도 안에서 직원 중 한 명으로 일을 하다 보면 무기력에 젖어들 때가 있습니다. 장기적으로 조금씩 바꿔나가면 될거라고 생각하면서도 그게 어느 정도의 의미를 지닐지에 대해서 다시 물음표를 그리기도 합니다. 그리고 생각합니다. 내가 처음에 이 직업을 선택한 이유가 뭐였지? 오늘 만난… Continue reading 아카이브 제너럴리스트: 아카이브센터 정혜지
나의 정류장, 나의 기록관리: 중앙대학교 박효은
아키비스트가 말하는 아키비스트 인터뷰시리즈-27 입시, 시험, 취업, 승진 등 우리가 마주하는 여러 순간 중 힘들고 좌절할 만한 시기들은 언제나 있는 것 같아요. 나만 느린 것 같고, 주변 친구나 동기들은 금방 자리를 잡는 것 같기도 하구요. 사실 대학원 졸업 후 법적 자격을 갖추면 그 기쁨은 잠시이고, 나라는 존재를 어딘가에 세우기 위해 분투하는 시간이 길기도 합니다. 그럴… Continue reading 나의 정류장, 나의 기록관리: 중앙대학교 박효은
아무것도 아니지만 어쩌면 전부인: 제주교육박물관 이정옥
아키비스트가 말하는 아키비스트 인터뷰시리즈-26 우리는 미래에 대한 목표와 계획을 세우지만, 사실 쓰면서도 이미 알고 있습니다. 삶에는 변수가 너무 많고, 이 계획이 그대로 실현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을요. 하지만 내 인생을 책임질 사람은 나밖에 없으니 나 자신을 위한 '최선의 다음 화(주1)'를 계속 써내려 가야만 합니다. 외부 요인과 상관 없이 내가 꼭 쥐고 있어야 것은 무엇인가 생각하면서요.… Continue reading 아무것도 아니지만 어쩌면 전부인: 제주교육박물관 이정옥
[번역] Geoffrey Yeo: How I Started(2017)
오늘 아키비스트가 말하는 아키비스트 시리즈에서는 제프리 여(Geoffrey Yeo)의 2017년 인터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. 제프리 여는 기록의 개념을 확장하는데 기여하고, 전자기록관리에 있어 InterPARES 등 다양한 연구에 참여한 연구자입니다. 시기가 좀 오래된 인터뷰이기는 하나,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기록학 연구자는 어떻게 이 학문에 입문하게 되었는지를 엿볼 수 있는 재미있는 인터뷰라 소개해보기로 했어요. 여러분이 기록학을 하기로 마음먹었을 때, 주변의 반응은 어땠나요?… Continue reading [번역] Geoffrey Yeo: How I Started(2017)
작은 변화들을 동력 삼아: 독립기념관 최혜영
아키비스트가 말하는 아키비스트 인터뷰시리즈-25 아키비스트가 말하는 아키비스트 시리즈2에서는 상대적으로 연차가 적은 인터뷰이들을 종종 만나고 있는데, 자신의 일에 대한 고민과 성찰이 매우 깊다는 느낌이 들어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될 때가 많습니다. 오늘 소개하는 인터뷰이도 마찬가지인데요. 처음 기록학에 입문한 이후 지금까지, 기록학계에 적응하는 과정부터 한 기관의 기록전문가로 일하는 모든 순간 나의 역할은 물론 기록전문가라는 정체성에 대해 끊임없이… Continue reading 작은 변화들을 동력 삼아: 독립기념관 최혜영
재론의 여지 없이: 통일부 김영경
아키비스트가 말하는 아키비스트 인터뷰시리즈-24 우리는 특정한 자격을 지닌 기록'전문가'라는 존재로 기관에 들어가긴 하지만, 신입직원으로서 어쩔 수 없이 좌충우돌 하는 시기를 겪게 됩니다. 시간이 흐르고 기관과 그 기록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면 내가 초반에 기록관리와 관련해서 내렸던 판단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기도 하고, 때로는 기관과 내 입장이 다른 부분을 발견하고 고민하기도 합니다. 같이 들어간 다른 직원들의 승진과 인사… Continue reading 재론의 여지 없이: 통일부 김영경
매일을 기록으로 채우고 싶은 사람: 대통령기록관 최성미
아키비스트가 말하는 아키비스트 인터뷰시리즈-23 여러분은 하루 동안 기록관리 업무를 얼마나 하시나요? 속한 기관에 따라 행정, 민원, 정보공개 등 다른 업무를 하느라 기록관리는 소홀할 수 밖에 없는 경우들을 많이 듣게됩니다. 기록, 기록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만 알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마음이 들 정도로, 근무시간 중 우리의 역량을 온전히 보여주기엔 아쉬운 상황들을 많이 마주하게 되죠. 오늘 인터뷰의 주인공은,… Continue reading 매일을 기록으로 채우고 싶은 사람: 대통령기록관 최성미
차분하지만 힘차게 시작하는 처음: 종로구 시설관리공단 김혜정
아키비스트가 말하는 아키비스트 인터뷰시리즈-22 졸업 후 6개월, 기관의 기록물관리전문요원 1개월 차, 여러분은 어떠셨나요? 이번 인터뷰이는 인터뷰 내내 면접을 보러 온 것 같은 긴장된 모습으로 답변을 해주었지만, 차분하면서도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. 이제 막 입사한 기록물관리전문요원으로 지금은 기관에 나의 존재를 알리는 것이 우선이겠지만, 1년 뒤에는 기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될 수 있지… Continue reading 차분하지만 힘차게 시작하는 처음: 종로구 시설관리공단 김혜정